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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력경쟁채용 환경연구사 최종합격했습니다. 5분 스피치 주제 : 경기도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과 그 이유를 발표하시오.
사전조사서 주제 : 조직 내에서 세대차이를 겪어본 경험과 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는가? -면접- 저는 면접날 마지막 면접자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면접관님들께서 문앞에서 인사하고 그런거 할 필요 없으시다고 바로 와서 앉으시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우선 인사를 간단히 드리고 자리에 앉으니 가운데 계신 면접관 분께서 오늘의 마지막 면접자 이시라고 말씀해 주시며 오래기다리셨죠? 라고 가볍에 아이스 브레이킹 멘트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불편하시면 단추하나 정도는 푸셔도 됩니다. 라고 말씀해 주시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자기소개 없이 바로 5분 스피치 부터 시작하라고 하셔서 5분 스피치부터 시작하였습니다. 5분스피치 이후 꼬리질문은 따로 없으셨습니다. 그 후 개별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왼쪽에 앉아계시던 분) 환경과를 졸업하고 기업이나 분석업체 다른 공공기관등 다양한 곳에 갈수도 있는데 굳이 환경연구사에 지원한 이유가 있을까요? 라며 지원동기를 물어보셨습니다. 이부분은 학원에서 준비하였던 지원동기를 토대로 말씀 드렸고 중간중간에 1분 자기소개서 내용도 녹여서 대답하였습니다. 지원동기 이후 그럼 어떤 부서에서 일하고 싶냐고 물어보시고, 다음으로 부서에서 어떠한 업무를 해보고 싶은지 구체적인 계획을 물어 보셨습니다. 연구실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며 지금까지 수질관련 연구와 공부를 해왔는데 항상 새로운것을 배우는 것에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대기분야를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인해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 되고있다. 이런식으로 설명 드리고, 대표적인 예시로 드론이 있는데 드론을 이용하여 대기분석 업무 또는 공장굴뚝 매연검사에 활용하면 좋을거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굴뚝 시료채취는 아직까지 사람이 올라가서 측정기를 설치하고 시료를 채취한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부분을 드론으로 대체한다면 업무에 필요한 인력과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을거 같다고 과거 현장경혐과 경기도 적극행정 사례를 토대로 대답하였습니다. (가운데 앉아계시던 분) 본인 생각하는 경기도의 환경문제 3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2021년 주요 환경정책과 제가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는 이러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상 눈이 많이오고 제설제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쓴다고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경기도의 환경문제는 미세먼지,자동차공해,제설제 3가지 문제가 심각한거 같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3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이 좋을까요? 3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1. 현재 시행중인 계절별미세먼지관리 제도의 기간을 기존 12월~3월 보다 더 늘리는 방안. 2. 천연제설가 있지만 금액적인 부분에서 너무 비싸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천연제설제 개발사업에 투자하여 가성비가 좋은 천연제설제 개발이 필요. 3.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제도와 마찬가지로 자동차공해 현황의 실시간 관리 및 전파가 필요. 이런식으로 저의 생각을 물어보시고 그 생각에 대한 대안이나 구체적 사항들을 주로 질문하셨습니다. (오른쪽에 앉아계시던 분) 가정하수와 공장폐수 중 어떤것이 더 관리하기 어려울까요? 오염도 및 수처리과정에 있어서는 공장폐수가 더 오염도가 높고 처리과정도 까다롭지만 공장폐수는 자체적으로 처리하여 방류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으며, 이에 따른 수질감시망 또한 체계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하수의 경우 오염도는 낮더라도 공장부지에 비해 주거면적이 엄청나기 때문에 총 부하량부분에서 따지고 본다면 가정하수가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기여도는 공장폐수 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가정하수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비율은 70%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경험해본 결과 실제 시골이나 작은 마을에서 가정 및 식당에서 발생하는 하수가 하천으로 바로 방류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따라서 가정하수가 관리 측면에서 더 어렵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팔당상수원에 대해 아시나요? 저는 이 질문에 대해서는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숙지하지 못하였습니다. 면접이 끝나는대로 찾아보고 숙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공부했던 카페에 합격수기를 보니 그날 팔당상수원 질문은 모든 면접자들에게 하는 공통 질문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마지막으로 사전조사서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만 조금더 물어보시고 면접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질문에 대답을 못해서 떨어질까봐 걱정 했었는데 면접관님들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핀스피치 학원에서 했던 발표연습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면접장에서 긴장해서 말을 더듬거나 벙쪄있는 상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대답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대답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용 후 시간이 된다면 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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