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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후기, 검찰직 면접후기 보내요~ 감사합니다 기출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669

2020년 국가직 9급 검찰 면접 후기/받은 질문

 

1. 검찰 면접 후기

 

1025일 일요일 검찰 면접 후기입니다. 저희는 면접 장소가 과천 공무원 인재개발원이었습니다. 일단 도착하면 정해진 시간에 따라 조랑 번호가 문자로 오는데 문자 받은 조랑 번호를 찾아서 강당으로 들어갑니다. 일단 강당에 들어가면 면접 과정을 설명해주시고 최종합격자 분들은 1126~1130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하시라고 언급하시면서 등록을 기간 내에 안 하는 경우 임용포기로 간주하겠다고 언급하십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전자기기가 있나 모두 제출하라고 하고 면접 이후에 여기로 돌아오지 말고 안내에 따라 정해진 방으로 가서 설문조사하고 제출한 핸드폰 챙겨서 안내된 표시에 따라 나가시라고 말씀해주십니다.(이동할 때는 짐을 모두 다 챙겨서 가야 합니다. 면접이 끝나면 강당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강당에서 경험형 질문과 상황형 질문지와 평정표를 받을 때 평정표에 응시번호 앞에 네 자리는 가리라고 검은색 테이프를 주시고 실제로 면접관 분들에게 응시번호 여덟 자리 모두 말하지 말고 뒤에 네 자리만 말하라고 적혀있습니다. 평정표와 질문지를 받기 전에 각 조의 1번 응시자들은 따로 모여서 작성하였습니다.(저는 2번 응시자였지만 저희 조 1번 응시자가 결시를 하는 바람에 이후에 1번 응시자들이 모인 공간으로 가서 5분 발표를 작성하였습니다.)

경험형 질문과 상황형 질문을 마치는 시간은 20분이었으며 이후에는 5분 발표를 작성했는데 대략 10~15분 정도의 시간을 받았습니다. 5분 발표를 마치고 나서는 안내에 따라 각자 정해진 면접 장소로 이동했고 도착해서는 감독관 분께 신분증을 건네주고 10~20분 정도를 대기했습니다. 대략 3분 정도가 남으면 각자 방 앞에서 대기를 하면 들어오라는 신호가 있으면 감독관 분들이 들어가도 된다고 신호를 주면 노크를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면접장 분위기는 제 기준으로는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면접관 분들마다 성향이 다르시지만 제가 들어간 곳은 기본적으로 압박을 한다는 느낌을 들지 않았고 답변을 할 때마다 고개를 끄덕거려주시면서 번갈아 가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2분 정도가 남으면 벨소리가 울리면서 곧 마칠 준비를 하라고 신호가 나오는데 저의 경우에는 답변을 하다가 벨소리가 울렸음에도 면접관 분들이 신경 안 쓰고 그냥 마저 답변하시라고 하시면서 마지막에는 직렬 관련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이 없이 시간을 모두 채워서 마무리가 됐습니다.

면접을 모두 종료하면 안내에 따라서 방으로 가는데 설문을 모두 마치고 설문지를 제출한 다음에 핸드폰을 받은 이후 안내표에 따라 뒷문으로 나가면서 면접은 모두 종료됩니다. 참고로 면접을 모두 마칠 때까지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저는 어쩌다가 1번 응시자가 됐는데도 거의 2시간 이상은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 번호이신 분들은 거의 5시 정도까지 기다리셔야 하기 때문에 가볍게 주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2. 받은 질문

 

5분 스피치 내용-병인양요 당시에 약탈당한 문화재를 결국에 대한민국으로 돌려받게 됐다. 이 과정에 대해서 신속하게 모금 활동을 했고 이 업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과 협력을 하여 신속하게 문화재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 제시문의 내용을 보고 찾을 수 있는 공직가치는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경험형 질문-본인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 적어봐라.(어떤 책을 읽었다. 어떤 강의를 들었다 모두 포함.)

 

상황형 질문-당신은 관세 담당 공무원이다. 최근 전염병 확산 우려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검역을 엄격하게 하라고 지시문을 내려 보냈다. 그러나 기존에는 검역 대상이 아닌 업체에서 까다롭게 검역을 하다가는 물품이 모두 상해서 못 쓰게 된다고 반발하고 기존의 규정처럼 들여보내달라고 한다.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이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기억나는 질문들-검찰에게 개선할 방향이 없다고 생각하나요?/만약 자신과 동료들이 의견이 다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다시 의견을 말해도 그래도 모두가 본인이 틀렸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본인이 지원 부서를 형사부로 지원하고 싶다는데 그 계기가 뭔가요?/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내용의 글과 영상을 봤다는 데 그것을 보고 어떤 점을 느끼셨나요?/함정수사에 대해서 아시죠? 함정수사에 대해서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 이거에 대해서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 말씀해주시고 본인이 생각하는 방안이 어떤가 말씀해 주세요.